
세상에서 제일 작은 총알 모양 손전등 ‘BULLET’
손전등은 크고 무겁고 배터리 먹는 하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총알(BULLET)’이라는 적합한 이름을 가진 이 작은 LED 손전등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슬러그하우스(Slughaus) 社가 킥스타터에 올려 인기몰이 중인 제품인데 세계에서 가장 작은 손전등이라는 ‘총알’은 너무 작아서 열쇠고리에 걸 수 있고 주머니에 그냥 넣으면 있는지도 모를 정도다. 9mm 총알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총알’은 전체 무게가 6g에 불과하다. 너무 작고 가벼워서 가지고 있는걸 쉽게 까먹기도 한다.
양극산화 처리한 항공기용 알루미늄 재질의 ‘총알’은 정확하게 9mm 총알 크기다. 3개의 LR41 단추형 배터리를 이용하여 15lm의 빛을 내며 어디든 휴대할 수 있다. 제품은 방수 재질이고 LED 전구의 수명은 25,000~100,000시간에 달한다. 15lm은 그다지 밝은 빛이 아니므로 ‘총알’이 모든 플래시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킥스타터에서 10,000달러 기금 목표액을 12,782달러로 초과 달성하였으며 8달러에 확보할 수 있다.
www.slughaus.com